2016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신혼부부 나무심기 대상지에서 숲가꾸기 실시
11월 10일까지 신혼부부, 예전 참여자, 시민 등 모집

유한킴벌리는 산림청이 주최하는 ‘2024 신혼부부와 함께하는 숲가꾸기 체험’을 생명의숲과 함께 후원한다.

 ‘2024 신혼부부와 함께하는 숲가꾸기 체험’ 포스터 (유한킴벌리 제공)
‘2024 신혼부부와 함께하는 숲가꾸기 체험’ 포스터 (유한킴벌리 제공)

본 행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오는 11월 16일(토) 실시되며 시민 약 300명과 함께 한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환경 공익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민관 협력 숲가꾸기 행사는 시민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숲의 가치를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혼부부가 직접 미래 세대를 위해 숲가꾸기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10일까지 산림청 신혼부부 숲가꾸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결혼 3년 이내의 신혼부부나 예비부부, 2016년 당시 해당 숲에서 신혼부부 나무심기에 참여했던 부부를 비롯해 최근 10년 내 참여했던 부부와 유한킴벌리 그린캠프 참여 대학생은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일반 시민들에게도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시민 참여는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확산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숲을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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