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일 대표는 광명시에서 30년을 거주한 지역주민이면서 중앙대광명병원의 개원부터 현재까지 발전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직접 지켜봐 온 산증인이기도 하다.
전달식에서 최덕일 대표는 “어머님이 살아 계셨을 때 사회에 환원을 많이 하셨다”며 “그 고귀한 뜻을 이어 받아 저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대광명병원이 지역의 거점 대학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대광명병원의 환우이기도 한 최덕일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병원발전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돕는 ‘후원의 집 동행(同行) 14호’로 참여하게 됐다.
주치의인 이혜정 신경과 교수는 “환자분이 입원하셨을 때에도 발전방향에 대해 제시해주는 등 병원에 관심이 많으셨다”며 “앞으로도 중앙대광명병원에 많은 애정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희 병원장은 “지역사회와의 결합은 병원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며 “보내주신 성원을 통해 중앙대광명병원이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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