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는 대한지방흡입학회와 공동 주최한 ‘2024 Global AI Liposuction & LAMS Conference’를 지난 3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지방흡입과 지방추출 주사 람스(LAMS)에 뛰어난 술기를 가진 닥터들이 모여 서로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또 365mc의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의 전국 5개 병원급 의료기관과 지점 의료진을 포함해, 지난해 해외 진출에 성공한 인도네시아 1호점의 원장단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나선 지방흡입, 람스 분야 집도의와 참석한 석학들. (365mc 제공)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나선 지방흡입, 람스 분야 집도의와 참석한 석학들. (365mc 제공)
이선호 365mc대전병원 대표병원장은 허벅지 지방흡입 수술 시 기본이지만 놓치기 쉬운 체형 디자인, 지방 흡입, 핀치의 중요성, 한 단계 발전 가능한 시도 등에 대해 디테일한 지방흡입 술기법을 전수했다.

김정은 365mc올뉴강남본점 대표원장은 ‘무한람스, 얼마나 뽑을까?’라는 주제로 연단에 섰다. 김 대표원장은 부위별로는 복부, 팔,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 별로 다른 람스 바틀 수의 데이터와 바틀 수에 따른 사이즈 변화를 분석해 나온 결과를 공유하고 여기서 도출할 수 있는 학술적 성과를 발표했다.

365mc 안양평촌점 권민성 대표원장은 부분 마취 여부, 캐뉼라 굵기 차이, 절개 여부, 압박복 여부 등의 차이를 가진 지방흡입과 람스를 비교하며 람스만의 특장점을 설명하고 지방흡입과 근접한 시술 효과를 보이는 무한람스의 특징도 소개했다. 또 지방흡입 집도시 얻은 노하우를 람스 시술에도 접목할 수 있는 사례를 전수하며 새로운 람스 시술법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줬다.

해외에서는 365mc 인도네시아 1호점 그웬디 아니코(Gwendy Aniko) 대표원장이 인도네시아에도 통하는 람스의 장점과 인도네시아만의 특징을 컨퍼런스에서 공유했다.

AI 기술을 접목한 의료 혁신 사례도 주목 받았다. 365mc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총괄책임자인 허설 최고데이터책임자(CDO)는 ‘LEPA 2.0 및 365mc 사진 데이터의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발표하며, AI 기반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주제로 실제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와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비만 치료와 지방흡입 분야의 혁신을 추구하는 석학들이 모여 새로운 기술과 시술법을 교환하는 장이 되었다”며, “365mc는 앞으로도 대한지방흡입학회와 협력해 비만 치료와 지방흡입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학술 행사를 지속해 글로벌 의료 한류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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