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 최고 제철 딸기 안정적으로 수급해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여
국내산 겨울 시금치 20만 단 물량으로 저렴하게 구매 가능
해수부와 협업해 제철 수산물 최대 40% 할인

이마트는 11월 22일(금)부터 28일(목)까지 올 첫 겨울 딸기를 비롯해 초겨울 제철 먹거리를 혜택가에 선보인다.

이마트 '초겨울 제철 먹거리 대전' 개최 (이마트 제공)
이마트 '초겨울 제철 먹거리 대전' 개최 (이마트 제공)

먼저 전국 이마트 점포에서 ‘설향’ 딸기 500g짜리 1팩을 1만 7900원에 판매한다. 시즌 초반에 출하되는 딸기인 만큼 전체 시즌 기간 중 당도와 품질이 가장 우수한 상품이다.

이마트는 산청, 하동, 합천, 논산 등 대한민국의 대표 딸기 산지와의 협력으로, 물량 부족 상황에서도 딸기를 최대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수급하고자 노력했다. 신규 산지를 추가로 확보하고, 산지와의 직거래로 가격 경쟁력까지 더했다.

또한 최근 몇 년 간 딸기 시즌이 매해 1주 가량 늦어졌다는 점에 주목해 ‘사계절 딸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기후 변화에도 일찍부터 딸기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그 일환으로,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유럽 딸기 품종인 ‘슈퍼스타’를 테스트 판매한다. 지난 10월 30일부터 이마트 왕십리점, 자양점, 역삼점 3곳에서 판매 중이다.

국산 딸기 품종과 비교해도 맛과 당도, 크기 등에 차이가 없지만, 여름에도 출하가 가능해 10월 말 늦더위에도 제철 딸기를 맛볼 수 있었던 고객들의 호응이 컸다.

딸기와 함께 제철 먹거리로 꼽히는 국내산 ‘해풍 맞고 자란 겨울 시금치’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단맛을 머금고 있는 겨울 노지 시금치로, 영덕, 남해, 한산도 등에서 재배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한 단을 정상가 대비 약 27% 할인된 2880원에 구입 가능하다. 올해 잦은 비로 인해 시금치 작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20만단의 일주일치 물량을 준비했다.

또한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제철 수산물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40% 할인한다. '이력제 봉지굴’, ‘국산 생고등어’, ‘국산 꽃게’, ‘남해안 홍가리비’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온 만큼,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영양 만점 제철 먹거리로 건강 챙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들이 언제나 신선한 제철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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