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8개 팀, 약 26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동아제약은 당진공장 가람분임조, 천안공장 바커스분임조, 이천공장 도전분임조 등 3개 팀이 출전했다.
당진공장 가람분임조는 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 '의약품 생산공정 스마트화를 통한 개선' 성과를 발표해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천안공장 바커스분임조와 이천공장 도전분임조는 현장개선 부문에서 각각 '박카스 제조공정 개선'과 '시럽제 생산성 향상 성과'를 발표해 대통령상 은상을 받았다. 특히, 동아제약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임조가 상을 받아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동아제약 당진공장은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천안공장은 액상감기약 판피린과 소화제 베나치오를, 이천공장은 구강청결제 가그린, 어린이 해열제 챔프, 여드름흉터치료제 노스카나겔 등을 생산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언제까지나 함께 소비자의 곁에서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품질경영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대한민국이 글로벌 품질강국에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