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주·부산 임직원들 직접 나서 김장 전 과정 참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김장 김치 나누며 지역 상생과 발전에 기여
조선호텔 김치사업팀 직원들을 비롯한 서울 지역 임직원들은 지난 11월 22일(금) 서울시 성동구 행당2동 주민센터에서 ‘다정다감 김장나누기’ 활동을 통해 성동구 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약 500포기의 김치를 기부했다.
‘다정다감 김장나누기’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임직원들이 1999년부터 진행해 온 봉사활동 중 하나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의식을 실천하고자 기획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프리미엄 김치로 인지도가 높은 조선호텔 김치와 동일한 국산재료를 준비했다. 김장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동 주민센터에 전달해 소외계층 가구로 기부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제주와 부산 지역 임직원들도 ‘다정다감 김장나누기’의 일환으로, 지역 자원봉사센터 및 기관에서 주관하는 김장 봉사활동을 각각 진행한다.
그랜드 조선 제주 임직원들은 지난 11월 14일(목) 제주 도문마을 복지회관에서 서귀포 소방서, 이마트 서귀포점 등의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해 김치 300포기를 도내 노인복지센터 등 취약 계층 가구에 기부했다.
또한 웨스틴 조선 부산 임직원들은 오는 11월 27일(수)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4 사랑의 김치 나눔 한마당’에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36개의 기업과 기관, 단체 소속의 약 1,000여명이 참가해 약 1만 포기의 김치를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 5500여 가구에 전달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매해 임직원들이 함께 ‘다정다감 김장나누기’ 활동으로 서울과 제주, 부산 각 지역 소외계층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 깊다.” 면서 “앞으로도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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