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욱 정신건강의학과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은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소개 및 사업보고, SSRI 약물과 중독에 대한 고찰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세션 2에서는 청소년 자해의 이해 및 접근에 대한 발표로 마무리됐다.
이경욱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정신건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최신동향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힘써 경기북부 지역의 의료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폐회사에서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된 2023년 봄부터 무료 이동진료, 찾아가는 건강강좌, 지역행사 의료지원 등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며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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