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 대상 ‘노브랜드ⓝ24’ 상품군 확대...편의점과 시너지↑
‘노브랜드 중심 편의점 모델’ 강화 나서 7개월만에 700호점 돌파

이마트24는 편의점 전용 노브랜드 상품인 ‘노브랜드ⓝ24’ 상품을 연말까지 100개로 확대한다.

이마트24는 편의점 전용 소용량 상품인 ‘노브랜드ⓝ24’ 상품군을 확대한다. (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는 편의점 전용 소용량 상품인 ‘노브랜드ⓝ24’ 상품군을 확대한다. (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는 기존 중/대형 용량의 노브랜드 인기 상품을 편의점 업태에 맞게 기존 용량의 25% 수준으로 리뉴얼해 ‘노브랜드ⓝ24’를 지속 출시 중이다.

‘노브랜드ⓝ24’를 도입한 경영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노브랜드를 도입한 한 경영주는 “1~2인 가구 중심인 20~30대 고객들 대상으로 ‘노브랜드ⓝ24’ 상품이 인기를 끌며, 매장 전체 매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24는 편의점 전용 ‘노브랜드ⓝ24’의 확대가 ‘노브랜드 도입’ 매장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노브랜드ⓝ24’의 확대는 송만준 대표가 이마트24 신임 대표로 선임된 만큼 ‘노브랜드 중심 편의점 모델’ 강화에 더욱 힘을 싣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마트와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지난 4월부터 노브랜드 매장을 도입했고 경영주들의 큰 호응을 얻어 7개월만에 700호점을 돌파했다.

이에 더해 이마트24는 편의점 전용 소용량 상품인 ‘노브랜드ⓝ24’를 지속 확대해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지웅 이마트24 PL팀장은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노브랜드 상품이 대형마트는 물론 편의점에서도 차별화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고객과 경영주는 물론 회사 내부에서도 이마트-이마트24간 시너지가 크다는 평가인만큼 이마트24만의 차별화 상품인 ‘노브랜드ⓝ24’를 연내 1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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