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림 의료사회복지사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연 2회에 걸쳐 교직원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의료사회복지사는 또 헌혈행사로 기증된 헌혈증을 원내 취약계층 환자에게 지원해 전혈 및 혈액성분제제료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치료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황혜림 의료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단체헌혈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많은 교직원이 헌혈의 가치와 필요성을 이해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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