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11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수 이찬원 (출처 : 공식 SNS)
가수 이찬원 (출처 : 공식 SNS)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6001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내달 10일에는 KBS 2TV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 MC로 출격하며, 오는 13일 부터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케스포 돔(KSPO DOME · 구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또한 같은 달 21일 생중계로 진행되는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배우 이준, 래퍼 이영지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진행될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사업은 장기간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사업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환아들에게 소중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선물 박스를 준비해 기쁨을 선물할 예정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의 이사는 "치료받는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가수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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