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하며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국 602개 의료기관 중 19위를 기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좋은삼선병원, 2024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S등급’ 획득 (좋은삼선병원 제공)
좋은삼선병원, 2024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S등급’ 획득 (좋은삼선병원 제공)
좋은삼선병원은 2016년 포괄간호서비스병동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이후, 병동 및 병상 수를 점차 확대해 현재 9개 병동, 390병상 규모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돼 모범 운영기관으로 평가받으며, 전문 간호인력이 팀을 이루어 지역 주민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간호와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성과 평가는 전년도 사업 운영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 참여도, 사업 참여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적정성, 간호인력 처우 개선 등 4가지 주요 영역의 점수를 반영했으며 패널병원 여부, 중증도 및 간호 필요도 상위 환자군 비율, 교육 전담 간호사 배치 등 다양한 가점 요소를 포함해 이뤄졌다.

여종선 간호부장은 “이번 성과는 질 높은 간호서비스 제공, 감염 예방, 그리고 간병비 부담 완화라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의료대란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간호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 간호 인력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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