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하는지 2년마다 평가해 부여한다. 동아제약은 2011년 최초 CCM 인증 이후 2년마다 재인증을 통과하며 8회 연속 CCM 인증을 유지해왔다.
동아제약은 작년 7회 이상 CCM 인증을 유지하며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되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재인증은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동아제약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고객만족팀을 CX(Customer Experience)팀으로 개편해 디지털 기반의 고객 경험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고객의 소리(VOC)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며,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동아제약은 2025년 인공지능 기반 고객지원 시스템(AICC, Artificial Intelligent Contact Center)을 도입할 계획이다. AICC는 자동화된 상담과 예측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고객 응대와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CCM 8회 연속 인증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한 동아제약의 경영 철학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혁신을 지속해 뛰어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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