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과 공간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로 진화 목표...13일 강남역에 프리미엄 매장 오픈
구매와 카페 공간을 분리하고, 오픈 키친과 낮은 서비스 데스크 운영으로 소통 강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제품과 공간의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브랜드명 (TOUS les JOURS)을 활용한 ‘TLJ’를 팻네임으로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뚜레쥬르는 지난 13일 강남역에 신규 콘셉트의 매장 ‘뚜레쥬르 강남직영점’을 오픈했다.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고 최신 트렌드가 모여있는 핵심 상권인 만큼,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뚜레쥬르의 새로운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매장은 ‘제품’과 ‘공간 경험’에 중점을 뒀다. 다양한 플레이버와 프리미엄 제품만을 엄선해 제공한다. 또한 빵 구매 공간과 카페 공간을 분리해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머무르는 동안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좌석을 배치했다.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오픈 키친을 적용하고 서비스 데스크 높이도 낮췄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글로벌 No.1 베이커리 브랜드’로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자 국내 대표 상권에 혁신적인 프리미엄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차별화된 콘셉트의 뚜레쥬르가 강남에서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베이커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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