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지난 13일 본원 1층 로비에서 류마티스 분야에서의 연구 및 임상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환 원장을 비롯해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형중 병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2024 성과보고회’ 개최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제공)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2024 성과보고회’ 개최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제공)
김태환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본원은 국내 류마티스질환 치료와 연구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환자 맞춤형 정밀 의학 분야의 연구와 임상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이어온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연구중심병원의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 의료를 위한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획분과위원장 성윤경 류마티스내과 교수의 성과보고에서는 국제심포지엄, 개원의 연수강좌, 개원기념식 등의 2023년 행사와 류마티스병원 조직정비, 류마티스예방센터 활성화, 임상시험 및 임상연구의 체계화, 수상 및 학회활동 등의 주요 성과 발표가 진행 됐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