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화 한솔병원 행정부장이 17일 열린 서울시병원회 주관 ‘제4회 동아병원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동아병원경영대상 행정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경화 행정부장은 26년간 보건복지부지정, 대장항문 전문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외과 분과전문의 수련병원으로 성장하기까지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병원 행정 체계 확립 및 조직의 효율성 향상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한경화 한솔병원 행정부장, 동아병원경영대상 행정부문 수상 (한솔병원 제공)
한경화 한솔병원 행정부장, 동아병원경영대상 행정부문 수상 (한솔병원 제공)
한경화 행정부장은 “지역 내 대장항문 전문병원의 일원으로서 병원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와 혁신적 경영을 위해 이바지하고 또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주어진 역할과 소임에 충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동아병원경영대상은 지난 2021년 서울시병원회와 동아ST가 공동으로 제정해 매년 연말 서울시병원회 송년회 및 병원 CEO포럼 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이를 통해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 경영 혁신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 및 행정 직원에게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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