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무식에는 김선미 병원장, 김건우 의무원장, 나 베다 원목신부와 직원들이 함께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올해 병원의 경영 목표는 ‘모두가 행복한 파티마’로 비전2025 중점분야 아래 고객중심 병원환경 구축, 신환 증대, 이념 실천 강화, 행복한 파티마라는 4가지 전략과제를 도출했다”며, “의료정책의 변화가 예상되는 예측 불허, 미증유의 상황이지만 늘 동반하는 직원들의 에너지와 함께 70주년을 향한 변화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올 한해를 맞이하겠다"라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파티마병원 이념 낭독, 신임과장 발령, 병원발전기금 수혜자 발표, 병원장 및 의무원장 신년사, 뱀띠 직원 행운의 복주머니 추첨, 신년인사, 원목신부 강복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과장으로 황성현 정형외과 과장과 이민영 재활의학과의 과장이 새롭게 임명됐으며, 2025년 1월부터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게 됐다.
병원발전기금을 통한 인적개발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상반기, 하반기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해 1인 최대 3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분야에는 직무관련교육, 해외연수 교육 등 기타 병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2025년 상반기 병원발전기금 수혜자는 총 6명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무식에서 수혜증서를 받게 됐다.
또한 올해 을사년을 맞이해 뱀띠 직원들에게 행운의 복주머니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직원에게 행운이 돌아가게 됐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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