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생각한 포장으로 전하는 설 선물세트 84종 선보여
가성비 챙긴 세트부터 포르투갈 토판염 포함한 세트까지 다양한 선택지 마련

사조대림은 2025년 설 선물세트 8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환경친화적 설계로 플라스틱 약 90t을 절감하면서 품목과 구성을 다변화했다.

사조대림 2025년 설 선물세트 84종 출시 (사조대림 제공)
사조대림 2025년 설 선물세트 84종 출시 (사조대림 제공)

콘셉트가 가장 뚜렷하게 반영된 제품은 'ECO 고급유세트'·'ECO 스페셜 고급유세트'다. 지난 추석 첫 선을 보인 ECO 시리즈는 사조대림과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P&P가 공동으로 디자인 출원한 '펄프 몰드 케이스'를 적용한 제품이다. 케이스에 사용된 펄프몰드는 지속 가능성 관련 국제적 인증을 획득한 소재다.

지난해 대비 선물세트 품목도 확대했다. 부담 없이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실속형과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택지를 폭넓게 준비했다.

가성비를 챙긴 선물로는 명절 필수품 '해표' 식용유로 구성한 대표 특선 세트부터 포르투갈 토판염을 포함한 구성 세트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설 선물세트는 플라스틱을 절감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하는데 집중했다"며 "환경 친화적인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사조대림의 2025년 설 선물세트가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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