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000640)은 유기농 레몬을 통째로 담은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즙’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비타그란은 동아제약이 2004년부터 선보여 온 비타민C 전문 브랜드로, 이번 신제품은 NFC(Not From Concentrate) 공법으로 착즙한 100% 유기농 레몬즙이다.

NFC 공법은 과일을 농축하지 않고 씨앗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착즙하는 방식으로,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수확 후 24시간 이내 착즙해 신선도를 유지했으며, 물, 설탕, 보존료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 또한, 유기가공식품 인증과 HACCP 인증을 받아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했다.

동아제약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즙’ 제품 이미지 (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즙’ 제품 이미지 (동아제약 제공)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즙은 개별 스틱 파우치로 포장돼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물이나 탄산수에 섞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샐러드 드레싱, 하이볼 제조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구매는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가능하며, 출시 기념으로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비타그란 관계자는 “설탕 함유 음료를 피하고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이번 유기농 레몬즙을 출시했다”며 “레몬즙을 시작으로 다양한 시트러스 계열의 건강 과일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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