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곧바로병원은 척추 질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신경외과 전문의 김준원 원장을 영입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인천 곧바로병원 척추센터, 김준원 원장 영입 (곧바로병원 제공)
인천 곧바로병원 척추센터, 김준원 원장 영입 (곧바로병원 제공)
김준원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석·박사 통합 과정을 수료 중이며,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인턴을 마친 후 고려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전공의 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진해 해양의료원 신경외과 과장과 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전임의 및 과장을 역임하며 다년간 척추 질환 치료와 수술 경험을 쌓아왔다.

김 원장은 특히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척추관 협착증, 척추골절, 허리·목 디스크 등 다양한 척추 질환 치료에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근막통증유발점 주사자극 치료(TPI)와 신경차단술 분야에서도 전문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김준원 원장은 "척추 질환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 곧바로병원을 찾는 환자분들께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신 치료법을 활용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원장은 국내외 학회에서 다양한 연구를 발표하며 학문적 성과도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인 연구로는 ‘노인 흉추 및 요추부 골절 환자에서 보존적 치료와 척추보강술의 효과 비교’(대한신경외과 추계 학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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