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터 금연 환경 조성 서비스’는 개인의 건강 증진과 직장 내 건강 문화를 동시에 향상할 수 있도록 금연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전남금연지원센터 근로환경팀은 금연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6개월간의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의 보건관리자와 흡연 행태 평가 등 직장 내 금연환경 구축을 위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금연지원센터장 최유리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번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화순전남대병원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와 건강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2015년 지역 금연지원센터로 지정됐으며, 올해 10년 차 전남도민의 금연 실천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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