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폴리 알리오올리오와 트러플 머쉬룸 누들로 간편식 시장 공략

CU가 이태리 파인다이닝 전문 요리사 권성준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한 프리미엄 면요리 간편식 2종을 선보였다. 이는 CU와 권성준 셰프의 여섯 번째 협업 상품으로 기존의 디저트 라인에서 벗어나 셰프의 주 전공인 면요리로 영역을 확장했다.

CU가 이태리 파인다이닝 전문 요리사 권성준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한 프리미엄 면요리 간편식 2종을 선보였다.(CU 제공)
CU가 이태리 파인다이닝 전문 요리사 권성준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한 프리미엄 면요리 간편식 2종을 선보였다.(CU 제공)

CU 관계자는 "지난해 인기 요리 경연 프로그램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와의 신속한 협업을 통해 밤 티라미수 컵을 출시하며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현재까지 5차례의 협업을 진행했고 누적 판매량 380만개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맛폴리 알리오올리오'와 '맛폴리 트러플 머쉬룸 누들'이다. 맛폴리 알리오올리오는 고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해 깊은 향을 살렸으며 칵테일 새우와 편마늘을 풍성하게 더해 식감과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다.

맛폴리 트러플 머쉬룸 누들은 호주산 소고기와 양송이 버섯을 활용한 크림소스에 고급 화이트 트러플 오일과 파마산 치즈를 더해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권성준 셰프의 제안으로 우동면을 사용해 소스와의 조화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CU의 이번 신제품 출시는 프리미엄 간편식 시장을 겨냥한 전략으로 보인다. 유명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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