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새해를 맞아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쌀(10kg) 350포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용훈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부원장, 황지웅 진료행정실 부실장, 노미경 사무국장, 박문갑 총무팀장, 오지영 사회사업팀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전달한 쌀은 18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대광명병원, 2025 희망나눔 기부릴레이 참여 (중앙대광명병원 제공)
중앙대광명병원, 2025 희망나눔 기부릴레이 참여 (중앙대광명병원 제공)
정용훈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부원장은 "개원 후 3년동안 광명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병원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에서 3년간 지역 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병원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에서 매년 더 많은 양의 쌀을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쌀은 정말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광명병원은 중앙대의료원 새생명후원회를 통해 의료비지원사업과 지역사회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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