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병원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자리로, 8회를 맞이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경진대회는 구연발표 5팀, 포스터 게시 9팀이 참가해 안전 보장 활동, 감염관리 활동, 임상 질 지표 활동, 환자 존중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선보였다.
대상은 응급검사 TAT감시(진단검사실), 최우수상은 중환자실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발생률 제로화(감염관리실), 우수상은 FMEA활동을 통한 낙생발생률 감소(다학제팀), 장려상 2팀 낙상예방을 통한 안전(MICU) 휠체어의 경사로 이동방법 안내를 통한 근접오류 감소(물리치료팀)이 각각 수상했다.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이 향상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장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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