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형 경희의료원 국제진료센터장 교수는 "이번 협약은 경희의료원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러시아 국적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한-러 의료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희의료원은 주한 러시아대사관 직원과 가족, 그리고 한국을 방문하는 러시아 국적 환자들에게 통역 서비스 및 신속한 진료 예약과 함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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