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따르면 임홍의 교수가 이끄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부정맥센터는 우수한 의료진과 인프라·최신장비를 모두 갖추고, 보다 전문적이고 질 높은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을 성공하며 중증치료 거점병원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했다.

임홍의 교수는 “호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전 지역에서 유일하게 심장 내 초음파 만을 이용한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을 할 수 있다 보니 대만, 홍콩, 마카오,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 각국에서 시술법을 교육해 달라는 요청이 많다”며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을 더 많이 집도해 환자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을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많은 의료진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해서 그들로부터 더욱 더 많은 환자분들이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의 혜택을 받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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