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국제로타리 3690지구 동광명·수정로타리 클럽으로부터 후원금 2백 만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성민 동광명로타리클럽 회장과 백승옥 광명수정로타리클럽 회장, 이상엽 중앙대광명병원 진료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중앙대광명병원에서 치료받는 저소득 가정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동광명·수정로타리 클럽 중앙대광명병원 후원금 전달식 (중앙대광명병원 제공)
국제로타리 3690지구 동광명·수정로타리 클럽 중앙대광명병원 후원금 전달식 (중앙대광명병원 제공)
국제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나누는 봉사단체로 장학금뿐 아니라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명지역 로타리클럽은 장학금 지원, 후원금 지원, 자원봉사, 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성민 동광명로타리클럽 회장은 “작년에 전달한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잘 전달되어 기쁘다”며 “올해 전달하는 후원금도 잘 사용되길 바라며 로타리클럽에서 지속적으로 병원에 도움을 드릴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엽 중앙대광명병원 진료행정실장은 “작년에 이어 로타리클럽에서 의료비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의 진료와 검사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중앙대광명병원은 ‘새빛아트클래스’, 새빛음악회, ‘새빛나눔 도서바자회’와 같은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 개최를 통해 환자들을 위로하고 취약계층 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ESG경영과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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