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3년 제오민®100단위(IU)의 수입실적은 2천6백27만7972달러로, 가장 높은 수입 실적을 유지했다. 특히, 제오민®100단위(IU)는 2018년부터 국내 수입 실적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제오민®이 국내 의료진과 소비자로부터 지속적으로 신뢰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2005년 유럽 EMA의 승인을 받아 처음 출시된 제오민®은 2009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으며 국내 시장에 도입됐다. 이후 2011년부터 적응증을 점차 확대해 상부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 개선 목적으로 눈가, 이마, 미간의 3부위에 대해 적응증을 보유한 유일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오민®은 국내 출시 16주년을 맞이한 만큼 오랜 기간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멀츠 에스테틱스의 엄격한 제조공법을 통해 복합단백질을 정제해 내성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국내 식약처, 미국 FDA, 유럽 EMA를 비롯한 전 세계 79개국에서 승인을 받았다.
또한, 면역원성 영향을 고려해 부형제로 사람 혈청 알부민(HSA)과 수크로스(Sucrose)를 사용함으로써 항체 형성 가능성을 낮췄다. 또한, 제오민®은 전세계적으로 오랜 기간 사용되면서 미용 및 치료 목적의 고용량, 단독 투여 시 내성 발생으로 인한 2차 치료 실패가 보고된 바 없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는 “제오민®이 6년 연속 국내 보툴리눔 톡신 수입 실적 1위를 기록한 것은 톡신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잡았음과 동시에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고용량, 다빈도 시술 트렌드로 내성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성 발생 가능성을 낮춘 제오민®은 그 가치를 더욱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오민®은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업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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