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크림 오트 라떼 등 신제품으로 사랑의 계절 맞이

스타벅스 코리아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특별한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Where All Love Comes Together(모든 사랑이 모여 특별한 기억이 되는 곳)'를 주제로 새로운 음료와 디저트, 상품 등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벅스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특별한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특별한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스타벅스 제공)

이번 시즌의 주력 상품은 '아몬드 크림 오트 라떼'와 '헤이즐넛 클라우드 모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두 음료는 부드러운 크림 토핑으로 밸런타인데이의 포근한 설렘과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라고 설명했다.

'아몬드 크림 오트 라떼'는 에스프레소에 오트와 아몬드의 고소한 맛을 더한 라떼로, 로스팅한 아몬드가 들어간 크림과 바삭한 아몬드 토핑이 특징이다. '헤이즐넛 클라우드 모카'는 구름처럼 부드러운 헤이즐넛 초콜릿 크림이 특징으로, 다크 초콜릿과 헤이즐넛, 에스프레소의 조화로운 맛을 선사한다.

스타벅스는 또한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디저트도 출시한다. '키친205 딸기 치즈 케이크'는 딸기 케이크 전문점 '키친205'와의 협업 제품으로, 신선한 생딸기와 바스크 치즈 케이크, 생크림, 딸기 콩포트가 조화를 이룬다. '딸기 쏙 화이트 롤'은 화이트 시트에 딸기 생크림을 넣고 생딸기를 올린 제품이다.

선물용으로 적합한 상품도 준비됐다. '스위티 베어 초콜릿'은 곰돌이 모양의 틴 케이스에 4가지 맛의 초콜릿을 담았고 '베리 핑거 초콜릿'은 건조 딸기가 들어간 딸기 필링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초코 쿠키'는 진한 코코아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스타벅스의 밸런타인데이 시즌 메뉴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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