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 겨냥한 '스모어 마시멜로우 타르트' 선보여

파리바게뜨가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모어'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과 체인은 '스모어 마시멜로우 타르트'라는 이름의 디저트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신제품 '스모어 마시멜로우 타르트'를 출시했다. (파리바게뜨 제공)
파리바게뜨가 신제품 '스모어 마시멜로우 타르트'를 출시했다. (파리바게뜨 제공)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신제품은 스모어의 핵심 요소인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이다. 스모어는 크래커, 구운 마시멜로우, 초콜릿을 주 재료로 하는 캠핑용 디저트로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스모어' 해시태그가 약 4.8만건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스모어 마시멜로우 타르트'는 고소하고 바삭한 타르트지를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꾸덕하고 진한 호두 브라우니와 쫀득하고 달콤한 마시멜로우를 얹고, 초콜릿 코팅으로 마무리했다. 이러한 구성은 다양한 식감과 조화로운 맛을 동시에 제공한다. 파리바게뜨는 이 제품을 전자레인지에 약 10초간 데우면 스모어 특유의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스모어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만의 맛을 더해 '스모어 마시멜로우 타르트'를 선보였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는 식품 트렌드에 대한 대형 제과 체인의 대응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알파세대와 Z세대를 포함하는 '잘파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