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두부 공장 이관으로 '제로면' 사업 본격 확장

이번 이관으로 두유면의 월 생산량이 기존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풀무원식품은 이를 통해 관련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올해 '나를 위한 건강한 식단'에 중점을 두고 제품의 영양적 이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회사는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제로면' 제품군을 주력으로 내세울 방침이다.
두유면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서도 영양 균형을 간편하게 맞출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85㎉의 낮은 칼로리에 고식이섬유(6g)와 고칼슘(342㎎)을 함유하고 있으며,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빠르게 요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의 박종희 브랜드 매니저는 "지난해 두유면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돌았다"라며 "자사 공장 이관 후 생산량을 대폭 늘릴 수 있게 되어 매출도 지난해 대비 3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회사는 또한 채널 특성에 맞는 두유면 벌크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여 급식이나 외식 채널까지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두유면 자체 생산 시점에 맞춰 기존 'Silky 두유면'의 제품명을 '얇은 두유면'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얇은두유면'과 '납작두유면'을 요리에 따라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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