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금배당은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마크로젠이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가치 제고 활동의 일환이다. 마크로젠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자사주 매입, 임직원 주주참여 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활동을 전개해 왔다. 앞으로도 현금배당을 포함해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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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마크로젠은 싱가포르 정부의 정밀의학 연구 프로젝트(PRECISE) 파트너십 체결과 조인트랩 개소 등 최첨단 유전체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마크로젠은 내년 초 아시아 최대 규모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송도 글로벌 캠퍼스'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센터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크로젠은 글로벌 유전체 분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우수 인력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마크로젠은 핵심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서비스 다각화,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주주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5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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