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출범한 제뉴원은 연구개발 강화와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제약사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CDMO 시장을 선도해 왔다.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은 업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영입해 생산 설비의 효율성을 높이고 R&D 역량을 강화해 양질의 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다.

제뉴원은 전광현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위수탁 생산 사업을 고도화하고 R&D 경쟁력을 강화해 회사의 가치 상승을 견인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전광현 대표이사는 주요 사업부를 거치며 폭넓은 이해도를 쌓아온 경영관리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며, 탄탄한 경영 기반을 바탕으로 제뉴원의 수익성 개선과 지속 가능한 영업이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광현 신임 대표이사는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내부 직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개인의 역량 향상과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 내실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보다 체계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생산 및 R&D 수준을 한층 높이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여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고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훈 대표이사는 이달 말까지 업무를 수행하고, 신임 대표이사에게 리더십을 이양한다. 전광현 신임 대표이사는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소임 완료 즉시 제뉴원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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