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주관 지역활성화 캠페인... 15개 명소·축제 대상

문체부 관계자에 따르면 '로컬100'은 2023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지역 고유의 문화적 매력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선정해 집중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스탬프투어 대상지로는 문체부가 선정한 '로컬100' 중 15곳의 명소와 축제가 지정됐다. 문화역서울284, 담양 3대 명품 숲, 안동하회마을 등이 포함되며, 해당 지역 내 이마트24 점포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고객들은 대상 점포에서 1,000원 이상 구매 후 이마트24 모바일 앱의 통합 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스탬프 적립 개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행사 경품으로는 '로컬100' 홍보대사인 인기 만화작가 '키크니'가 디자인한 투어 기념 배지 3종과 이마트24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이 준비됐다. 스탬프 5개 적립 시 초보 탐험가 배지와 5천원 할인쿠폰, 10개 적립 시 중수 여행자 배지와 1만원 할인쿠폰, 15개 적립 시 고수 마스터 배지와 2만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이마트24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동시에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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