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성분과 섬유질이 가득"...혈당 천천히 오르는 과일

'노화와 당뇨' 개선에 도움 되는 과일 8가지 [카드뉴스]
'노화와 당뇨' 개선에 도움 되는 과일 8가지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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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과일의 조건 - 항산화↑혈당지수↓

과일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 필수 식품입니다. 하지만 과일에는 자연 당이 포함돼 있어 과다섭취 시 혈당이 오르기 쉬워요. 과일의 당분이 걱정된다면 혈당지수(GI)를 확인하세요. 혈당지수는 음식 섭취 후 혈당이 얼마나 빨리 올라가는지 나타내는 지표인데요. GI 지수가 낮을수록 혈당이 천천히 상승합니다. 여기에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항산화 성분까지 가득하다면 노화까지 방지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겠죠?

체리(GI 22) & 블루베리(GI 25)

체리는 GI 지수가 22로 매우 낮아 당뇨 환자도 부담 없이 섭취가능한 과일 중 하나입니다. 또한 체리의 안토시아닌은 체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블루베리는 슈퍼푸드로 유명한데요. 폴리페놀이 풍부해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인지 기능을 보호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은 과일이라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합니다.

자몽(GI 25) & 배(GI 35.7)

자몽은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특히 피부 항산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자몽의 나린진 성분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단, 혈압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배는 수분이 많은 과일 중의 하나로 피부 건강과 신진대사에 좋습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혈당 급상승을 방지합니다.

사과(GI 36) & 석류 (GI 37)

사과 역시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심혈관 건강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사과는 특히 껍질에 많은 섬유질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혈당 조절에 유리합니다. 석류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그래서 피부 노화 예방에 좋습니다. 석류는 혈압을 낮추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인 과일입니다.

키위(GI 39) & 포도(GI 48.1)

키위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 미백과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식이섬유 역시 많아 장 건강을 개선하고 혈당 조절에 유리합니다. 키위의 효소인 액티니딘은 소화가 어려운 고기 단백질의 소화를 도와 위를 편안하게 해줍니다. 포도는 심혈관 건강은 물론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과일에 비해 GI 지수가 다소 높은 편이므로 적정량을 섭취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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