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시프 브랜드... 트렌디한 '토피아'와 '라뮤즈' 2종 선보여
이브자리 관계자에 따르면, 2010년 론칭한 퓨어 시프는 변화하는 신혼부부의 선호도를 반영한 트렌디한 고급 침구 브랜드다. 지난해 9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의 호텔식 침구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토피아'와 '라뮤즈'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침실 분위기 연출을 목표로 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색상, 소재, 디자인 디테일을 활용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토피아'는 이음선 없는 깔끔한 흰색 광폭 원단에 프레임 형태의 자수와 8cm 날개 마감처리를 더해 섬세한 디테일을 강조했다. 네이비와 그린 두 가지 프레임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고밀도 60수 면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낮은 먼지 발생률을 자랑한다. 고온 워싱 처리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뮤즈'는 은은한 광택의 원단에 클래식한 문양의 볼륨감 있는 꼬임 자수를 더해 우아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한다. 면 120수 사틴 소재를 사용해 몸을 묵직하면서도 포근하게 감싸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브자리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침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소라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