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겹 페이스트리에 초콜릿 담은 미니 디저트... 국내 비스킷 중 유일한 형태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파이열매는 페이스트리 속에 초콜릿이 들어가 한 입에 다양한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며 "국내 비스킷 과자 제품 중에는 유일한 형태"라고 전했다.
이 제품은 1979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장수 브랜드다. 회사 측은 "일본 여행 시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꼽히는 과자"라며 "최근 국내 시장에서 페이스트리 형태의 디저트가 인기를 끌면서 수입 판매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파이열매의 특징은 64겹의 바삭한 페이스트리 속에 부드러운 초콜릿이 들어있다는 점이다. 페이스트리의 고소한 풍미와 초콜릿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며, 한 입에 먹기 좋은 미니 사이즈로 제작되었다.
롯데웰푸드는 이 제품이 커피, 차, 우유 등과 함께 티타임용으로 적합하며, 생크림이나 과일을 곁들인 특별한 디저트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파이열매'라는 브랜드명은 열대식물인 '빵나무'에서 영감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제품 형태를 보고 빵처럼 생긴 빵나무 열매를 떠올렸다"라며 "'파이가 계속 열리는 꿈과 같은 나무'라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콘셉트는 패키지 디자인에도 반영되어 있다.
롯데웰푸드는 파이열매를 롯데마트, 롯데슈퍼,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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