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캠페인 통해 예방 중요성 강조

한국GSK는 지난 24일부터 일주일간 ‘대상포진 인식 주간’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상포진의 위험과 예방 필요성을 알리는 ‘S.O.S(Signal of Shingles)’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상포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포진은 면역 체계 이상으로 인해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활성화되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 증상으로 통증과 발진이 나타나며, 이후 몇 달에서 몇 년간 신경통 같은 합병증이 지속될 수 있다. 이에 국제노화연맹(IFA)과 GSK는 매년 2월 마지막 주를 ‘대상포진 인식 주간’으로 지정해 관련 정보를 알리고 있다.

한국GSK는 ‘대상포진 인식 주간’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S.O.S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GSK 제공)
한국GSK는 ‘대상포진 인식 주간’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S.O.S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GSK 제공)
한국GSK는 올해에도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내 연평균 약 70만 명의 대상포진 환자 증가와 함께 발병률이 높은 위험 요인들을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예방을 독려했다. 특히 미러로드(Mirror Road) 체험 이벤트와 찾아가는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만 50세 이상 성인 및 고위험군(고혈압·당뇨 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체 대상포진 환자의 약 66%가 50세 이상이며, 당뇨병 및 고혈압 환자에서 발병 위험이 각각 일반인의 약 3배와 2배로 증가했다. 또한 대상포진 발병 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감염학회는 만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재조합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생백신 접종력이 있거나 과거 대상포진 병력이 있는 경우에도 예방접종을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권현지 한국GSK 백신사업부 전무는 “고령층과 만성질환자에서 대상포진 발병 및 중증도가 높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S.O.S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생애 전 주기에 맞는 다양한 백신 제공을 통해 감염 질환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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