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캠페인 통해 예방 중요성 강조
대상포진은 면역 체계 이상으로 인해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활성화되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 증상으로 통증과 발진이 나타나며, 이후 몇 달에서 몇 년간 신경통 같은 합병증이 지속될 수 있다. 이에 국제노화연맹(IFA)과 GSK는 매년 2월 마지막 주를 ‘대상포진 인식 주간’으로 지정해 관련 정보를 알리고 있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체 대상포진 환자의 약 66%가 50세 이상이며, 당뇨병 및 고혈압 환자에서 발병 위험이 각각 일반인의 약 3배와 2배로 증가했다. 또한 대상포진 발병 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감염학회는 만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재조합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생백신 접종력이 있거나 과거 대상포진 병력이 있는 경우에도 예방접종을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권현지 한국GSK 백신사업부 전무는 “고령층과 만성질환자에서 대상포진 발병 및 중증도가 높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S.O.S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생애 전 주기에 맞는 다양한 백신 제공을 통해 감염 질환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지민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