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파이시 상하이·슈비 버거에 크리미한 매콤함 더해

맥도날드가 인기 메뉴에 투움바 소스를 가미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맥도날드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와 '슈비 투움바' 2종의 신메뉴를 출시한다. (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와 '슈비 투움바' 2종의 신메뉴를 출시한다. (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와 '슈비 투움바' 2종의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인기 버거에 크리미한 매콤함을 더해 풍성한 맛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는 대표 치킨 버거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투움바 소스를 더해 독보적인 매콤함과 부드러움을 자랑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쌀가루 크럼블이 더해진 매콤 바삭한 닭가슴살 패티와 중독성 강한 투움바 소스의 조화로 더욱 깊고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슈비 투움바'는 통새우 속살과 육즙 가득한 비프 패티가 특징인 '슈비 버거'에 매콤한 투움바 소스를 가미해 맛의 균형을 잡았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비프와 새우 패티의 풍미를 동시에 즐기면서 더욱 풍성한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맥도날드는 다음 달 20일 맥모닝 메뉴인 '치킨 치즈 머핀'에도 투움바 소스를 추가한 '투움바 치킨 치즈 머핀'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아침부터 저녁까지 크리미한 매콤함이 선사하는 다양한 맛의 조합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신메뉴 '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와 '슈비 투움바'는 오늘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판매된다. 세트 메뉴의 경우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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