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은경 회장과 최수정 총무이사, 조문숙 재무이사, 박윤희 봉사이사 등 회원 일행은 이날 보육원을 찾아 시설에 거주 주인 10대 여학생 1명에 대한 정기 후원을 약정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단체는 해당 아동이 성인이 돼 안정적으로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국여자의사회 인천지회는 인천 지역 여자 의사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회원들 의 회비, 성금 등을 이용해 인천 지역 미혼모시설, 아동성폭력 지원단체인 해바라기센터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조은경 회장은 “기관, 시설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보듬어야 할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회원들과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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