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이 지난달 27일, 본관 컨퍼런스룸에서‘제9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QI 경진대회는 지난 1년간 원내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실시한 개선 활동과 적용 결과 발표를 통해 그 성과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QI 경진대회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5팀이 참여했으며, 환자 치료 서비스와 손 위생, 환자 만족도 관리 등 부서별 주제에 따른 QI활동 성과에 대한 발표와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 ‘도수치료 서비스 강화를 통한 재진률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재활물리치료센터가 이번대회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먼저 다가가는 진단 검사의학실’을 주제로 발표한 진단검사의학실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손 위생 증진활동을 통한 손 위생 수행률 증가’ 주제의 간호부 외래팀, 장려상은 ‘정맥주사 유지 및 관리 교육을 통한 환자 만족도 증진’ 주제의 병동연합팀, 노력상은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한 CS향상’ 주제를 발표한 영상의학실이 각각 수상했다.

바른세상병원이 제9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바른세상병원 제공)
바른세상병원이 제9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바른세상병원 제공)
이번 대회의 심사와 총평을 맡은 이병규 경영 원장은 “매년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QI활동에 힘쓰는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바른세상병원이 해마다 꾸준히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었던 것 역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매일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 덕분이다”라며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맞춰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및 안전 관리는 필수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속돼야 하는 활동 과제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바른세상병원은 환자 안전과 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며, 저 역시 진단검사의학실에서 실시한 개선활동에 동참해 친절을 마음에 새기고 환자들을 응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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