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골프 명소 인수… 글로벌 레저 사업 확장

대명소노그룹은 괌을 대표하는 골프장 ‘온워드 망길라오 골프클럽(Onward Mangilao Golf Club)’과 ‘온워드 탈로포포 골프클럽(Onward Talofofo Golf Club)’을 인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대명소노그룹은 괌을 대표하는 골프장 '온워드 망길라오·탈로포포 골프클럽' 2곳을 인수했다. (대명소노그룹 제공)
대명소노그룹은 괌을 대표하는 골프장 '온워드 망길라오·탈로포포 골프클럽' 2곳을 인수했다. (대명소노그룹 제공)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온워드리조트앤골프가 소유한 온워드 망길라오 골프클럽과 온워드 탈로포포 골프클럽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인수한 두 골프장은 각각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 괌 망길라오’와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 괌 탈로포포’의 브랜드로 변경해 운영한다.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 괌 망길라오·탈로포포는 괌내 운영되고 있는 다섯 개의 골프장 중 두 곳으로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코스 레이아웃을 자랑하며 전세계 골퍼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골프 명소다.

특히 티샷으로 바다를 넘겨야 하는 12번 홀은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 괌 망길라오의 시그니처 홀이자 골퍼라면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코스로 정평이 나있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골프장 및 호텔, 리조트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 괌 망길라오 및 탈로포포의 성공적인 운영과 더불어 ‘소노(SONO)’를 통한 통합된 여행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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