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명과학기업 바이엘은 1일(독일 현지 시간) ‘2025 파마 미디어 데이(Pharma Media Day 2025)’를 통해 제약 사업부의 성장 전략과 주요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바이엘은 심혈관 및 종양학 분야의 혁신적 치료제를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들은 올해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엘의 대표적인 제품인 비욘트라는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 치료제로 올해 2월 유럽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독일을 시작으로 출시가 진행되고 있다. 케렌디아는 심부전 치료제로 FINEARTS-HF 3상 임상시험에서 심혈관계 개선 효과를 입증하며,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엘린자네탄트는 폐경기 여성의 혈관 운동 증상 치료를 위한 비호르몬 치료제로 2025년 여름 출시가 예상된다. 전립선암 치료제 뉴베카는 2025년 세 번째 적응증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엘 2025 파마 미디어 데이 (바이엘 제공)
바이엘 2025 파마 미디어 데이 (바이엘 제공)
바이엘은 세포 및 유전자 치료를 위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벰다네프로셀과 AB-1005는 파킨슨병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로 각각 RMAT 및 혁신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정밀 종양학 분야에서는 HER2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및 KRAS 돌연변이 환자를 위한 새로운 표적 치료제가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심혈관 및 신장 질환 치료를 위한 BAY 3283142와 항-알파2 항플라스민 항체는 각각 당뇨병성 신장질환 및 급성 혈전 용해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슈테판 올리히 바이엘 글로벌 제약 사업부 대표는 "2025년은 바이엘 제약 사업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치료제들의 출시를 통해 제약 산업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엘은 심혈관, 종양학, 신경학 및 기타 분야에서의 혁신을 통해 제약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으며, 새로운 치료제들이 시장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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