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은 이번 APAO 2025에서 CG-P5의 작용 기전과 임상 진행 상황을 소개하며, 글로벌 안과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과 입지 강화를 목표로 한다. CG-P5는 생체 활성 펩타이드 기반의 점안 치료제로, 기존의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Anti-VEGF) 주사 치료제와 달리, 주사가 아닌 점안으로 투여할 수 있어 환자의 편의성과 순응도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CG-P5는 미국 FDA 임상 1상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아일리아(Eylea)를 대조군으로 한 비교 임상이 진행 중이다. 해당 임상은 2025년 6월 종료 예정이며, 이후 혁신 신약 지정(BTD) 신청을 준비 중이다. 또한, 건성 황반변성 등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 2상 진입도 계획하고 있다. 케어젠은 이 같은 진전을 바탕으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 이전 협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한편, 케어젠은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외에도 안구건조증 치료제 'CG-T1'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 미국 FDA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준비 중이다. 케어젠은 APAO 2025를 기점으로, 글로벌 안과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김국주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