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양행은 지난달 28일, 경희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인 ㈜케이디바이오와 ‘천연물 바이오소재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 바이오소재 연구개발, 지리산 자생 천연물 및 한방 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향장소재 및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식용 곤충 이용 기능성 식품 소재 및 메디푸드 제품 개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에 관한 내용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내 자생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성 화장품 소재 및 바이오 소재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미양행은 건강기능식품 수출에 이어 최근 ‘한미화장품’ 브랜드로 화장품 수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남원시와는 천연물 바이오산업 기술협력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이 세 기관 간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도울 뿐만 아니라 ‘K-바이오소재’의 세계적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양행, 경희대 기술지주회사 케이디바이오와 바이오소재 연구개발 업무협약 (한미양행 제공)
한미양행, 경희대 기술지주회사 케이디바이오와 바이오소재 연구개발 업무협약 (한미양행 제공)
정명수 대표는 “케이디바이오가 천연물 바이오소재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산 천연물 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바이오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연주 교수는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화장품 전문 제조회사로 도약하는 한미양행과 협업함으로써, 국내산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향장소재 및 식품 소재를 확보하고 이를 적용한 고품질의 화장품과 기능성 식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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