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장인' 교촌, 30년 만에 기본 메뉴로 라인업 확장

교촌치킨 관계자는 "지난 30여년간 간장·레드·허니 등 3대 시그니처 소스를 앞세워 국내 치킨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라며 "지난해에는 교촌옥수수까지 추가로 선보이며 메뉴 라인업을 확장하는 등 '소스 장인'으로 자리잡았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소스 장인' 교촌은 '기본템'에도 강하다"라며 "교촌이 새롭게 출시한 신메뉴 교촌양념치킨은 바삭하게 튀긴 후라이드 치킨에 과일이 함유된 새콤달콤 특제 양념 소스를 더해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교촌양념치킨'은 교촌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양념치킨으로, 업계에서는 양념치킨 마니아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함께 출시된 '교촌후라이드'는 특제 튀김 반죽을 사용해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을 극대화했으며, 후라이드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또한 '교촌후라이드양념반반'은 후라이드의 바삭함과 양념의 감칠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촌 측은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신메뉴로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제품군 확장을 통해 고객들의 메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고, 기존 메뉴와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전략이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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