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1개월 만에 누적 6천명 넘어... N잡러 대상 유연한 영업환경 제공

메리츠화재의 혁신적인 보험 영업 플랫폼 '메리츠파트너스'가 출범 11개월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월 한 달간 1,032명의 신규 파트너스가 위촉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명 선을 돌파했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월 한 달간 1,032명의 신규 파트너스가 위촉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명 선을 돌파했다. (메리츠화재 제공)
메리츠화재는 지난 2월 한 달간 1,032명의 신규 파트너스가 위촉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명 선을 돌파했다. (메리츠화재 제공)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메리츠파트너스는 첫 달 36명으로 시작해 6개월 만에 600명을 넘어섰으며, 현재 누적 규모는 6,398명에 달한다. 이는 전통적인 보험 영업 방식에서 탈피한 혁신적 접근법이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메리츠화재는 직장인, 전문직, 자영업자 등 여러 직업을 병행하는 'N잡러'들을 주요 타깃으로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회사 분석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실적이 있는 파트너스의 월평균 수입은 148만원에 달하며, 상위 파트너스 중에는 3개월 누적 수입이 500만원을 초과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파트너스의 주요 경쟁력은 기존 설계사와 달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활동 환경에 있다. 본인이나 가족, 지인의 보험 점검만으로도 월 보험료 절감과 함께 수수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다.

이 플랫폼은 전담 멘토의 원스톱 지원, 실질적 수익 창출 가능성, 실적 부담이 없는 영업 환경, 100% 비대면 방식 등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이러한 특징이 유연한 업무 환경과 복수 직업을 선호하는 현대 설계사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빠른 성장으로 이어졌다.

파트너스 가입 절차는 간소화되어 있다. 메리츠파트너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기'를 클릭하고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즉시 1:1 전담 멘토가 배정된다. 전용 앱에서는 설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자료부터 보험 분석 리포트, 상품 쇼츠 영상, 청약 및 고객관리 시스템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파트너스는 기존 보험 영업 방식과 차별화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시작하고 안정적인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스 설계사들이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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