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 시설과 고품격 서비스로 새 단장한 직영 장례식장 선보여

보람상조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친 '여주국빈장례식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한국장례문화원'으로 운영되던 시설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현대적 장례시설로 탈바꿈했다.

보람상조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친 '여주국빈장례식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보람상조 제공)
보람상조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친 '여주국빈장례식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보람상조 제공)

공간과 서비스 전반이 한층 개선된 이번 리모델링은 유족과 조문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보람상조 측은 밝혔다. 특히 최신 트렌드에 맞춘 시설 재정비와 이용자 중심의 설계가 돋보인다.

"여주국빈장례식장은 보람상조의 직영 장례식장으로서 이에 걸맞은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라고 최요엘 보람상조 FCT(Funeral Ceremony Team) 총괄 상무는 개장식에서 밝혔다. 그는 "유족들이 보다 품격 있고 편안한 공간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며, 무엇보다 여주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식 오픈에 앞서 진행된 개장식에는 보람그룹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시설 공개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하는 자리로서의 의미도 담았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보람상조는 향후에도 현대의 장례문화에 걸맞는 공간으로 장례식장을 재탄생시키고 밝은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유족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고인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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