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에스는 지난해 8월 시지메드텍이 지분 100%를 인수하며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이번 합병은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후에도 기존 주주 구성은 변동이 없고, 사업의 연속성도 유지된다.

시지메드텍은 30년 이상의 업력과 글로벌 인증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합병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합병을 통해 양사의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을 결합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정주미 시지메드텍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과 정형외과 임플란트 사업 간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합병 등기는 오는 6월 2일 완료될 예정이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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