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생수 '마신다' 등 음료 지원... 경기장 광고 노출 확대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이 이끄는 음료 기업은 최대호 안양시장이 구단주로 있는 FC안양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포카리스웨트와 자사 생수 '마신다' 등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FC안양은 경기장 내 광고판과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당사 브랜드 노출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철호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FC안양과의 관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FC안양의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후원 연장은 FC안양이 K리그2에서 우승하고 1부 리그로 승격한 시점에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동아오츠카는 스포츠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프로스포츠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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