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유비케어는 이번 전시에서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기능과 향상된 의료 환경을 선보인다. ‘AI 클리닉 고객 체험존’, ‘방문고객 라운지존’, ‘신규 라인업 데모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통해, 모바일 및 원내 가전 연동, 그리고 자사의 대표 EMR(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의사랑’을 활용한 미래형 의료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AI 클리닉’은 유비케어가 구상하는 미래형 의료 환경을 구현한 공간으로, 삼성전자의 AI 기반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다양한 AI 가전과 기기들을 통해, 진료실에서 원격 제어 및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첨단 하드웨어와 의료 솔루션을 융합하여 병원 운영의 효율성과 의료진 및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 대기, 수납 등의 진료 외 프로세스를 모바일 디바이스와 연동하여 자동화하고, 환자의 대기 시간을 단축시켜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는 솔루션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의사랑 연동 비급여 솔루션 ‘플러스CRM’ △AI 연동 의료 영상 통합 관리 솔루션 ‘UBPACS-Z’, 임시 촬영 가능한 DR(디지털촬영 장치) ‘G1717CW’, 이동형 엑스선 투시 촬영 장치 ‘BELLIGER-ACE’, 국내 병·의원 의료용품 및 의약품 온라인 쇼핑몰 ‘미소몰닷컴’ 등 다양한 부가, 연계 솔루션을 선보인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이번 KIMES 2025에서 AI와 IoT 기술을 접목한 혁신 솔루션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과 환자 경험을 동시에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유비케어가 제시하는 미래 의료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비케어 부스는 3층 C홀(C-420)이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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